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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족들이 난청을 인정하지 않아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4.1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530
내용

  

   다른분들도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찾아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난청이라는 것이 완전히 안들리는 경우도 있지만 약간 안들리기도 하고

부분적으로 안들리는 소리가 있기도 하여

보통 건강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얼마전에도 한분이 이런 문제로 다투다가

결국 대학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고 그제서야 오해가 풀려

결국 합의하에 보청기를 처방 받아 착용하고는

화목하게 잘 지낸다는 분이 있었습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가족을 설득하여

같이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고 같이 설명을 들으면

처음에는 부정하더라도 곧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잘 안 들릴때는 안 들린다고 표현을 하셔야 합니다.

 

그냥 대충 넘어가다보면 더 큰 오해와 화를 초래할 수 있으며

가정불화로 이혼위기에 빠지는 가정도 종종 보게 됩니다.

 

빠른 시일내로 가족들과 함께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40대초반의 회사원입니다

>

몇 년전부터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받아보면 난청 유소견자로

>

분류되어 재검을 받는 등 벌써 여러번 난청으로

>

진단받고 있는데 아이들이나 아내가 무슨 소릴 하느거냐며

>

믿어주질 않아 치료도 못하고 있습니다.

>

믿게하는 방법이 없을 까요?

>

제가 집에서는 일부러 못들어도 들은척해서 그런걸까요

>

사실은 많이 불편하거든요

>

작년에 검사했을때도 사실은 보청기를 해야 할 것 같다고

>

의사선생님이 그러셨거든요

>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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