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내용
> 어릴때부터 중이염으로 귀가 잘 안들리지만
중이염이 있는 경우 염증이 보청기에 장애를 일으킬 우려가 있어서
귀걸이형태의 보청기를 추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보청기는 대부분 리시버(스피커)가 내장된 이어팁(귀꽂이)을
사용하기 때문에 귓속형 보청기와 마찬가지로 리시버에 장애가 동일하게
생길수 있습니다.
결국 귀걸이형태나 귓속형이나 모두 리시버 부분은 장애를 감안하고
착용하면서 장애가 생기면 그때 그때 교체하여 착용하시면 됩니다.
땀이 많이 난다고 옷을 안 입을 수 없고
험한 일로 장갑이 쉽게 찢어진다고 해서 장갑을 안끼고 작업을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습니다.
다소 불편이 따를 수 있지만 본질을 먼저 생각하고
더 불편한 점을 먼저 해결하셔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중이염과 난청은 별개로 보셔야 하고
해결방법도 치료와 보청기를 병행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난청환자들이 중이염으로 인해 난청이 많이 유발되며
중이염의 재발로 인해 불편을 겪기도 하지만 안들리는 불편이 더 크기 때문에
장애가 생기더라도 특히 젊은 층에서는
귓속에 삽입하는 보청기를 착용하고 지냅니다.
최근에는 제습 및 살균 소독 기능이 갖춰진 전자 장비도 있고
습기를 제거해주는 약도 있어서 불편을 많이 해소해 주고 있습니다.
보청기 가게를 가서 물어보면
다 귀걸이형태의 보청기를 껴야 한다고 해서 못하고 있습니다
전 아직 20대 청년이고 직장생활도 하고 있고
결혼도 해야 하는데 부담스러워요
귀속으로 삽입되어 안보이는 보청기가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청력은 중간정도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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