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내용
> 직장 생활 3년차입니다
질문내용으로만 볼때
정밀한 난청검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회사에서 시행하는 검진이나 국가 검진으로는 정확한 난청정도와 유형
치료가능여부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엄하신 부모님이나 직장상사 등 특정인 앞에서만
말귀를 못 알아듣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만
친구들에게 지적을 받거나 짜증을 낸다면 난청이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실제로 이 정도의 난청으로 직장생활에 불편을 느끼거나
해고 당하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결국 보청기를 착용하고 직장생활을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난청은 나이가 들었다고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사회 초년생들도
경미한 난청때문에 의사소통이 원만하지 못해
좋은 직장을 놓치기 싫어서 보청기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제 좀 일이 익숙해지고 있는데
사무실에서 지시사항을 한번에 못 알아들어 오해와
사고가 자주 생깁니다.
저는 제대로 알아듣는 것 같은데 실제로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들을 때도 있고
비슷하게 들어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사무실이 많이 시끄러운건 아닌데 복사기가 자주 돌아가고
전화통화가 많은 편입니다.
오픈된 공간에서 소음이 있을때는 더 듣기가 어렵습니다
어릴때 중이염을 앓은 적이 있기는 한데
난청이 있는줄 몰랐는데
친구들도 그렇고 특히 부장님이 엄청 짜증을 내셔요
일하기 싫으면 당장 때려치라고 화를 낼때도 있구요
저는 일하기 싫은 적이 없는데
지시사항을 못들은 것 뿐인데
너무 억울합니다.
보청기 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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