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내용
> 평상시 조용할때는 그럭저럭 들리는대
청각장애 진단이 나오지 않는 정도의 난청이라하더라도
일상생활에서 많은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소음이 많은 곳에서는 약간의 난청만 있어도
소리는 들리지만 무슨 말인지 말소리를 변별하는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군대에서 포병을 하셨다면
아마도 소음에 의한 난청이 유발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포소리의 경우 단 한발의 충격음에도 청각기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소리같이 강한 충격음에 노출될 경우
내이의 청신경세포의 손상으로 이어져
수술이나 치료가 전혀 불가능하거나
보청기를 착용해도 듣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이명까지 들린다면 난청이 많이 진행된듯합니다
난청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먼저 검사해봐야 할 것 같고
이명치료 가능 여부도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카페나 식당 같은데 가면 안들리고
집에서도 약간만 소음이 있어도 무슨 말인지 분별이 안되요
이상해서 병원 가봤는데 장애진단 나올정도로 심하지는 않다네요
근데 왜 이렇게 안들리죠
자세한 설명을 못들어서 불안하기도 하고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보청기라도 껴야하는건지
아니면 수술을 해야하는건지
군대에서 포병으로 근무할때부터 귀가 잘 안들리긴 햇는데
제대하고 더 심해진것 같아요
이명도 점점 커지는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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