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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이명이야기

제목

미세먼지로도 중이염과 난청이 생길 수 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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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71
내용
미세먼지로 중이염과 난청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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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산업이 위축되어 맑은 하늘을 볼수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보이지 않게 미세먼지는 극성을 부리고 있다.

다행히도 마스크 착용률이 높아져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미세먼지는 그동안 호흡기뿐만 아니라 피부질환, 심혈관질환,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체내 미세먼지로 인해 염증유발 물질이 증가하여 중이염이 악화될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구에 의하면 높은 농도의 미세먼지는 최대 40배까지 염증유전물질을 만든것으로 나타났다.

중이염은 난청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주의가 필요한 질병이다.

또한 고대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최준교수팀의 연구에 의하면 미세먼지는 난청위험을 최대 28%이상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했다.

물론 실험대상이 인체의 위험성을 고려하여 동물실험이기는 하지만 사람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난청의 원인은 소음과 노화, 유전 등 과거에 알려진 원인 외에도 계속하여 추가되고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난청이 이제는 노인에 국한된 대표적인 노인성질환이 아니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난청은 치료가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많으며, 장기간 방치하거나 난청정도가 심한 경우, 그리고 청신경이 손상된 경우 보청기를 착용해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흔히 말하기를 "좀 더 지켜보다가 더 안들리면 그때가서 보청기 끼면 되지" 그러는데 그때는 이미 늦어 평생 청각장애로 살아갈 수 있다는것이다.

모든 것은 때가 있다는 말이 만고의 진리인 듯 하다.

자료제공: 방희일원장(난청전문의학박사/ 안산연세난청센터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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