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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이명이야기

제목

많은 난청인들의 인생이 바뀌지 않는 이유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2.17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426
내용
많은 난청인들의 인생이 안 바뀌는 이유는? 난청재활  

27분 전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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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변할 수 있다!!

 

  톨스토이의 말에 의하면 작은 변화가 일어날 때 진정한 삶을 살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그냥 세월 가는대로 늘 살던대로 살아가려는 경향이 있다.

그것이 자연의 섭리라 할수도 있겠지만 때론 안타까울 때가 있다.

특히 상당수의 난청환자들을 보면 작은 변화조차 시도하지 않고 불편과 불행을 안고 살아간다.

인생이 변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절실함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귀가 잘 안들려서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에 걸쳐 불편을 겪고 있음에도 귀를 치료하거나 보청기를 처방 받아 착용하는 것을 귀찮아 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심지어는 난청이 중증이라서 보청기를 반드시 착용해야만 겨우 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들조차도 이런 저런 핑계와 이유를 대면서 그냥 지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뭔가를 쉽게 포기한다는 것은 뭔가를 충분히 절실하게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보청기를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착용하면 10억을 주겠다고 하면 10시간이 아니라 밤새도록 착용할 사람도 생길 것이다.

단지 그 정도 수준의 동기부여가 없을 뿐이다. 절심함의 힘은 매우 강력한데 대부분의 위대한 업적들도 보면 죽음과 같은 절실함 속에서 탄생했다.

그런데 이런 절실함은 거저 생기는 것이 아니다.강한 동기와 강박에 가까운 엄격한 자기통제에서 나오게 된다.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미루는 자들에게 절실함은 기대할 수 없다.

절실함을 부르는 가장 큰 요인은 내적 동기다. 반드시 이루겠다는 강한 믿음과 의지가 필요하다.

내적동기가 생기려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부지런히 익히고 경험을 쌓아야 한다.

그런데 난청인들을 보면 대부분 잘 들어보겠다는 마음은 있어도 의지가 약하고

심지어 보청기를 구입해 놓고도 한두번 착용해보고는 불평을 하거나 착용을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요즘말로 내공을 쌓아야 하는데 노력은 하지 않고 성과만 기대한다.

어떤 질병도 약 한번 먹거나 단번에 치료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특히 장기간에 걸쳐 악화되는 경향이 있는 청은 더욱 그렇다.

장기간에 걸친 만성적인 질병은 치료기간도 길어질 수 밖에 없다.

보청기 착용후 재활기간은 2주에서 길어야 1개월이면 대부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거나 큰 도움을 받게 되는데.... 참으로 안타까울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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