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및 이명 재활 후기
내용
박사님 덕분에 직장 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러고보니 벌써 지금 직장을 다닌지 1년이 넘었네요^^
그동안 귀가 잘 안들려서 3개월이 멀다하고 짤리기도 많이 하고
따돌림 당해서 자존심 상해 스스로 그만두기를 계속해왔는데
이젠 자신감도 많이 회복되고
못듣는다고 핀잔을 듣거나 상사로부터 야단을 맞는 일은 없어졌습ㄴ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이렇게잘 들릴줄 알았으면 진작 보청기를 착용할걸 후회가 되기도 합니다.
20대 시절을 완전허비했어요
아니 학창시절도 엉망이었죠
귀가 잘 들렸으면 공부도 더 잘하고 명문대 나와 안정된 직장을 구할수도 있었을텐데...
이제와서 후회가 되기도하네요
어쨌든 귀 때문에 스트레스 안받고 살게 돼서 감사하고
자신감을 찾아 이젠 남친도 사귀고
결혼계획도 하고 있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 중에 직장에서 저처럼 귀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이 계시면
망설이지 마시고 원장님을 찾아뵈었으면 합니다.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될것으로 확신합니다^^
박사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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