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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및 이명 재활 후기

제목

수십년 동안 시달려온 이명이 드뎌 사라졌어요

작성자
김**
작성일
2024.04.3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21
내용
이명이 초기에는 왼쪽귀에서만 들려서 견딜만 했는데
어느순간에 오른쪽에서도 들리기 시작했고
몇년이 지나자 머리위에서도 들렸고
머리에서 빙빙도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밤새도록 들려오는 이명소리땜에 도저히 잠을 이룰수가 없었고
급기야 미치기 직전에 이르러 수면제를 복용했는데
그때뿐이고 여전히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서울대병원부터 삼성병원 큰병원을 다 다녀봐도 신통한 치료가 없고
약만 지어주고 먹어보라고 했는데 먹어도 전혀 효험이 없었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을 뒤지다가 안산연세난청센터에서 이명을 치료했다는 사람을 발견하게 되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갔는데 너무나도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내생애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
수 십년동안 귀와 머리 속에서 말벌들이 수십마리가 윙윙대며 날아다니는듯햇는데
갑자기 조용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 이런 느낌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그동안 많운 병원을 다녀보았고
자료를 찾아보았지만 이명을 신통하게 고쳤다는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었는데
놀라운 경험을 직접 체험을 하고나니 후기를 안쓸수가 없어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몇가지 검사를 마치고 상담을하는중에도 이명소리가 감소한것 같더니
청력교정과 이명차폐치료기를 제 귀에 꽂고 작동시키는 순간
제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무리 느껴보고 찾아보려고 해도 이명소리가 전혀 느껴지지 않아 
오히려 제가 왜 이명이 갑자기 안들리는거죠? 라는 말이 튀어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박사님께서 이명이 생기는 원인과 치료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을때
쉽게 이해가 되었고 치료에 대한 확신이 생겼습니다.
지금 이제 1개월 정도 지났는데 이명차폐기를 착용하고 있으면 전혀 이명을 느낄 수 없고
착용하지 않아도 일부러 의식하지 않으면 느껴지지 않습니다.
덕분에 수면제 없이도 잠을 잘 수가 있게 되었고
회사에 출근해서도 피곤해서 비실비실하지 않아 너무 좋습니다.
전에는 밤잠을 못자다보니 몰래 몰래 회사에서 숨어서 졸고 있다가
상사에게 걸린적도 많았는대...
아뭏든 박사님 덕분에 너무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래서 삶의질이 달라진다고 말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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