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치매인줄 알았는데 보청기 끼니 멀쩡 ㅋㅋ
작성자
조성자
작성일
2026-04-18 12:32
조회
118
몇년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홀로 지내던 엄마가 충격 때문인지
말도 잘 못하고 물어도 대답이 없고
얼굴에 웃음기가 전혀 없이 지내서
우울증이 심해졌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행동을 잘 살펴보니 상황에 맞지 않는 엉뚱한 행동이나
엉뚱한 말을 너무 자주 하는것을 발견했습니다.
너무 잦은 이상 행동으로 불안하여 정신과 상담과 치료도 받아 보았습니다
그런대 크게 나아지지 않았고
우울증과 치매증상은 더 심해졌습니다
말끝마다 죽고 싶다고하고
밥맛도 없고 빨리 가는게 상책이라며 사는게 고통이라고만 하셨습니다
극단행동 하실까봐 불안해서 며칠 동안 같이 지내보니
엄마가 귀가 많이 안들린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검사 받아보자고 해도 고집을 부리더니 안되겠는지 따라 나서서
검사를 받게 되었는대
검사결과를 살펴보시고는 선생님이 어떻게 이상태로 지내셨는지 궁금하다며
거의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고
아마도 눈치로 생활을 하셨을 거라고 하셔서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많이 늦긴했지만 보청기를 착용하시면 일상생활도 어느정도 가능하고
정신건강도 좋아져 우울증이나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박사님 말씀에 귀가 솔깃하여
보청기를 해드렸습니다
엄마가 처음에는 죽고 싶은데 뭐하하러 이런걸 끼냐고 화를 내더니
막상 귀가 잘들리니까 눈동자가 바뀌고 얼굴에 화색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며칠이 지나자 말수가 부쩍 늘어나고 가끔 웃기도 하고
이상하고 엉뚱한 행동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박사님이 귀가 안들리면 치매가 올수도 있고 치매로 오해할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그동안 치매로 오해를 한듯합니다.
자세히 설명을 듣고 보니
치매로 오해하는게 당연한듯합니다
정확하게 못알아들으니 엉뚱하게 알아듣고 엉뚱한 행동을 하니
잘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치매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어쨌든 엄마가 귀가 잘 들리니까 치매 오해도 풀리고
우울증이나 무엇보다도 죽고 싶다는 말을 안듣게 되어 너무 안심되고 기쁘고 감사합니다
말도 잘 못하고 물어도 대답이 없고
얼굴에 웃음기가 전혀 없이 지내서
우울증이 심해졌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행동을 잘 살펴보니 상황에 맞지 않는 엉뚱한 행동이나
엉뚱한 말을 너무 자주 하는것을 발견했습니다.
너무 잦은 이상 행동으로 불안하여 정신과 상담과 치료도 받아 보았습니다
그런대 크게 나아지지 않았고
우울증과 치매증상은 더 심해졌습니다
말끝마다 죽고 싶다고하고
밥맛도 없고 빨리 가는게 상책이라며 사는게 고통이라고만 하셨습니다
극단행동 하실까봐 불안해서 며칠 동안 같이 지내보니
엄마가 귀가 많이 안들린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검사 받아보자고 해도 고집을 부리더니 안되겠는지 따라 나서서
검사를 받게 되었는대
검사결과를 살펴보시고는 선생님이 어떻게 이상태로 지내셨는지 궁금하다며
거의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고
아마도 눈치로 생활을 하셨을 거라고 하셔서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많이 늦긴했지만 보청기를 착용하시면 일상생활도 어느정도 가능하고
정신건강도 좋아져 우울증이나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박사님 말씀에 귀가 솔깃하여
보청기를 해드렸습니다
엄마가 처음에는 죽고 싶은데 뭐하하러 이런걸 끼냐고 화를 내더니
막상 귀가 잘들리니까 눈동자가 바뀌고 얼굴에 화색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며칠이 지나자 말수가 부쩍 늘어나고 가끔 웃기도 하고
이상하고 엉뚱한 행동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박사님이 귀가 안들리면 치매가 올수도 있고 치매로 오해할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그동안 치매로 오해를 한듯합니다.
자세히 설명을 듣고 보니
치매로 오해하는게 당연한듯합니다
정확하게 못알아들으니 엉뚱하게 알아듣고 엉뚱한 행동을 하니
잘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치매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어쨌든 엄마가 귀가 잘 들리니까 치매 오해도 풀리고
우울증이나 무엇보다도 죽고 싶다는 말을 안듣게 되어 너무 안심되고 기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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